......?!?
전개의 흐름을 쫓아갈 수가 없습니다.....;;;
저 나름대로 이야기의 흐름을 읽는 건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등장인물들이 왜 저런 감정을 갖는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하나도 이해가 안 됩니다.OTL
누구보다 이해가 안가는 건 주인공.....
뭘 생각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공감도 별로 안되고....;;;
끝까지 보고난 뒤에,
‘어째서 끝에 야요이랑 그렇게 되야되는건데!!!’
라고 소리칠 뻔했습니다....;;;;
(저만 이해가 안가는 걸지도 모릅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절망..OTL)
거기다가 전개가 생각 이상으로 더딘 느낌입니다.
현재 주인공 주위에 있는 모든 여성들(...)은 나름대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상태죠.
아예 보여주지 않았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문제를 보여준 이상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지금 8화인데.... 1쿨이라면 남은 화수는 많아봐야 5화....;;;;;;;;;
뭐... 그렇다고 시간이 남게된다면(가령 2쿨이라든지...ㅡㅡ),
문제가 해결되는건 또 아닙니다만....;;;
보통의 경우라면 위에 제시된 것 말고는 문제가 없겠죠.
주인공이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서 관계를 개선시키면 그걸로 OK니까요...
하지만 화이트앨범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죠....
이런 모든 문제가 부차적인 것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유키와 사귀고 있다는 전제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모든 문제(물론 이 두 가지 문제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만...)를 주인공이 해결해낸다해도,
그걸로 '해피하게 GO'가 아니라는거죠.
제시된 문제점들은 해결해야 되고, 그렇다고 그걸 해결한다고해서 상황이 개선될 것도 아니고...
게임은 결국 한 캐릭터의 루트를 타면 됐으니 크게 상관없었습니다만....
애니는 그렇지도 못한 상황이죠....
개인적으로는 아예 처음부터 나머지를 서브로 빼더라도,
한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나갔어야 했다고 보입니다만.....;;;
흠.... 보기 시작한 작품인데다가, 워낙 유명한 간판이라 끝까지 볼 생각입니다만...
보면 볼수록 불안해지는 작품이라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네요....;;;
PS.
음...;;; 제목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